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신임 최고운영책임자에 존 구 임명
(뉴코리아타임즈)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가 존 구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존 구는 디지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견인, 크라운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존 구는 게놈 데이터 분석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우시 넥스트코드에서 중국 지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로 근무했다. 존 구는 우시 넥스트코드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정밀 의료용 게놈·임상·행동 데이터를 통합한 안전한 모바일 의료 데이터 은행을 구축했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의학적 게놈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는 연구도 진두지휘했다.
크라운바이오 최고경영자인 아르민 스푸라 박사는 “존 구가 크라운바이오 임원진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존 구는 글로벌 사업과 운영 혁신에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서 기술 플랫폼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은 크라운바이오의 글로벌 사업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디지털 및 인실리코 임상 전 솔루션의 개발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 구는 우시 넥스트코드에서 근무하기에 앞서 여러 디지털·기술 업체들에서 중역으로 활동하며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확대 시사
- 2020-08-0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