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배우 차예련이 '황금가면'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예련은 극 중 현대판 신데렐라 유수연 캐릭터로 분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외면과 달리 강단 있고 굳센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이후, 하루도 편한 나날을 보낸 적 없던 그녀는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복수심에 불탄다고 해 유수연의 서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예련이 '황금가면'에 끌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시나리오를 읽어나가면서 '유수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장르적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황금가면'을 선택하게 됐다. 또한 시댁과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아왔던 인물이 복수에 불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직접 연기하게 된 유수연 캐릭터에 대해 '유수연은 겉으로는 여려 보이나 속은 강단 있고 단단한 인물이다. 겉과 속이 달라 보이는 지점이 매
(NewWorldN(뉴월드엔)) '징크스의 연인'이 드라마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아이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측은 극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아이템들로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여름을 사로잡을 로맨스 드라마답게 달콤한 색감과 서현(슬비 역), 나인우(공수광 역)의 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곰 인형, 왕관, 사탕, 리본 등과 오징어,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이 배열되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행운의 여신'과 남다른 징크스를 지닌 '불운의 남자'의 특별한 만남을 암시하듯 이질적인 아이템들이 공존하는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뿐만 아니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현과 나인우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NewWorldN(뉴월드엔)) SBS '오늘의 웹툰'이 금토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한,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극중 직장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히트작 메이커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흥행작 대세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캐스팅되면서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란 닉네임을 추가하며 3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시청률 퀸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부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18일~22일까지) 중 임시 폐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과 연중상시 주차 허용구간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구·군별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과 명절에 많이 발생
부산시는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에 부산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항재개발은 2008년 항만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역으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부산시는 사업시행자 대표사로 참여하게 되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시민의 뜻을 담고 시민의 힘을 원동력으로 삼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민·관·정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1,0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추진력과 시민주도의 공공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자문을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부산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시민 누구
부산시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이하 BIC 페스티벌 2021)’을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BIC 페스티벌’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인디게임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참관객과 인디게임 개발사,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작품부터 출시 1년 이내의 작품까지 아시아(12개국), 아메리카(4개국), 오세아니아, 유럽(10개국) 등 전 세계 총 27개국 121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주 드문 기회로 알려져 있다. 인디게임이란 저비용으로 개인이나 소규모의 단체가 모여 직접 또는 클라우드 펀딩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해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PlayG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서면 삼정빌딩)에서, 온라인으로는 9일부터 30일까지 BIC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개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역상품몰인 ‘동백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동백몰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동백전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쿠폰 발급과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기부 이벤트 특가상품 기획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첫 구매와 쇼핑지원 5% 할인(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은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추석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을 20% 할인(최대 2만 원) 쿠폰도 제공해 품질 좋은 우리 제품 소비를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덕담을 적으면 동백물 운영사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상품 기획전을 통해 1~2만 원·3~5만 원·6~9만 원·10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별선물세트를 특
부산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지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280만여 명으로 예산 규모는 총 7천262억 원에 달한다. 지급금액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하여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 할 수 있고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온라인으로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백화점, 편의점, 화장품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부터 판매, 마케팅, 교육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소비재 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총 30곳을 선정해 기업당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대응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품 상세소개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장소의 제약 없이 소비자와 실시간 소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 등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핵심 콘텐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은 부산의 고유한 콘텐츠를 지닌 골목길을 발굴·육성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과 수영구 ‘망미골목’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은 도심 내 공구상가와 청년 작가 작업실, 디자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거점 공간이 밀집한 골목이다. 또한, 수영구 ‘망미골목’은 골목 주택을 개조하여 개성 있는 책방, 공방, 카페 등 주민 스스로 특색있는 골목 문화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올해 선정된 골목길에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로컬 콘텐츠 운영 등 총 11억 원 규모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부산시의 특색있는 골목길 브랜드를 발굴하여 각 구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은 부산시 7개 해안교량과 7개 해수욕장을 통합 관광 브랜드로 개발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최대 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브랜드 개발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이달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7개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에게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노선버스’(마을·시내·시외·고속) 및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지난 6월 13일 이전(6월 13일 포함)에 입사해 이달 13일 이후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법인의 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 대비 감소한 경우이다.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로,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운전기사는 각 소속 법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속 법인의 매출 감소가 확인되진 않지만 개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는 다음달 3일까지 부산시 버스운영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부산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급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달 10일부터 운전기사별 개인 계좌를 통해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버스 운전
부산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2021 부산 히트상품 특별판매전 ‘동백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판매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도권 대형유통망 판로개척과 부산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과 주요 제품은 함초록(콜라겐젤리), 헤일리(커피드리퍼), 우드랜드(수입나무 주방조리기구), 릴요거트(요거트), 석하(육수티백), 제일식품(된장, 간장), ㈜씨케이케이코리아(조미료), ㈜코덱스(밀폐용기)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히트상품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부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