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imes(에브리타임즈))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9.15.~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자 113명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58명을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55명에게는 총 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100명으로 작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11일 장민호의 생일을 기념해 KBS강태원복지재단에 2337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민호특공대'의 KBS강태원복지재단 누적 기부액은 총 1억907만원을 달성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장민호의 '장어 추어탕'을 전달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달될 '장어 추어탕'은 지난 6월 KBS2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민호특공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약 1억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가수와 팬들의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호특공대' 측은 가수 장민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기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Lucky'(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리콘은 오늘(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통해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키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verthink'(오버띵크)는 반복적인 신스 아르페지오와 리드미컬한 킥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상 세계에 빗댄 화자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생각들을 멈춰버리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Golden'(골든)은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한 오르간 연주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으로, 반짝거리는 젊음과 청춘의 시간을 금빛으로 표현한 가사가 낭만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을 열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과 추석 연휴 추가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의료 주요 통계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먼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을 밝혔다. 먼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모두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