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며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조심스러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화사하고 순수한 색감으로 행복과 위안을 선사하는 베이비돌 리페인팅 아트 작품을 만드는 어유진 작가는 차분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하며 힐링할 수 있게 크리스마스 선물 요정 작품 제작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베이비돌 리페인팅 아트는 디즈니가 만든 베이비돌 공주 인형의 얼굴에 프린트된 눈과 입술을 지우고 색연필과 파스텔과 아크릴 물감 등의 미술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예술 분야이다.

공개된 '크리스마스 선물 요정'은 디즈니 베이비돌 인형 '라푼젤'을 선물 요정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어유진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크리스마스 선물 요정은 산타를 도와서 착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포장하는 일을 하는 콘셉트로 종이인형 루루가 함께 등장한다.

작품 영상은 루루 종이 인형 핸드 드로잉과 페인팅, 요정 옷 만들기, 헤어 염색, 크리스마스 선물 요정 리페인팅, 옷 입히기, 완성 작품 짐벌 촬영 샷으로 구성된다.

어유진 작가는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소망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