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사업지 29곳이 주민들의 지지 속에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과 공공재건축선도구역 5곳이 연내 정비계획 수립,입안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공공시행자 지정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지난 17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사업지 발굴을 위해 공모를 거쳐 사전컨설팅을 추진해왔다. 올해 주민 10% 이상 동의를 얻은 구역 중 정비 필요성, 주민여론 등 추진 여건을 고려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1차 8곳,2차 16곳, 총 2만 5000가구 규모),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 5곳(총 2000가구 규모)을 발표했다. 올해 선발된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지 29곳은 현재 예비시행자인 LH,SH가 주민설명회, 컨설팅 결과 회신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공정비사업의 개략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공재개발은 6월 현재 전체 24곳 중 16곳(1차 7곳,2차 9곳)에서주민설명회
(NewWorldN(뉴월드엔)) 플랫폼,솔루션 개발, 스마트 기술,장비 등 물류부문에 혁신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곳과 예비창업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판로,마케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모에는 창업기업 141곳, 예비창업자 66명이 참여해 7.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사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 역량, 지원요건 등 밀도 있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물류,유통,생활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 물류로봇,자동인식장치 등 스마트 물류장비 개발, 스마트 기술(AI,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이다. 플랫폼 서비스사업은 온라인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자동주문, 보관,운송 등을 일괄 대행하는 풀필먼트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NewWorldN(뉴월드엔))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17일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번 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5월 기준 4564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팬데믹 과정에서 환매조건부 방식 외화유동성 공급망 구축 등 새로운 시장안정 수단을 확충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한미 통화스와프가 연장돼 어느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 차관의 설명이다. 그는 '주요국보다 빠르게 성장률, 고용 등이 강한 반등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6월 1일~10일 수출도 전월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물경제의 회복세 등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외신인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2,4 공급 대책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4 대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2,4대책의 다수 사업은 통상적인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시행 과정에서 공공이 주택을 수용하는 '공공매입'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토지주와 사업시행자의 세제상 불이익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4 대책 사업 중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서 사업 시행자와 토지주에 대한 세금 부담이 완화된다. 홍 부총리는 '사업참여 토지주는 공공에 토지납입(수용)후 완공된 주택을 취득 시 현행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취득세를 감면하고, 사업시행자도 수용한 토지주 부동산 일체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주택정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인센티브도 일반 정비사업 수준으로 보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NewWorldN(뉴월드엔))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16일)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을 올해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시기를 오는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했으며 규모(600억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한,미 통화스와프를 보면,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19일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해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 방안 및 일정을 발표하고 그달 31일부터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했다. 이후 외환부문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자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했으며 현재 공급잔액은 없다.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내 외화유동성 사정도
(NewWorldN(뉴월드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의 경우 94개사 지원을 통해 총 389만4914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글로벌 공동전시관 지원사업을 신설해 3D/AR/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기업 제품영상,기업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B2B 사이트를 통한 수출을 지원해 코로나19 수출이슈에 구애받지 않는 장애인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등의 통합 수출 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
(NewWorldN(뉴월드엔))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G밸리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올해는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7~11월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7~28일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 △중견 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투자자 연계 데모 데이 △사업 계획서 및 IR 자료 고도화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매칭 지원 △TIPS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는 시드(Seed)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며, 앞으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데모 데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산단공 서울지
(NewWorldN(뉴월드엔))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 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벨 디아즈(Anabel Diaz)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유럽 내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17일부터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의 적용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실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적용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된 세종,부산,인천,부천,시흥에서만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구지정 없이 바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어 이에 드는 시간과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개정안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기 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도시 서비스가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규제신속확인 제도'가 신설된다. 사업시행자가 신속확인 신청서류를 작성해 국토부에 신청하면 규제소관부처에 확인하고 30일 이내에 규제 유무를 확인해 준다.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해당 기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마련,시행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지난 16일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에서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5~49인 기업은 주52시간제 시행과 함께 확대된 탄력과 선택근로제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기업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력근로제를 2주에서 6개월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자의 인건비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신속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실시된다. 그동안 정부는 제도보완과 정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의 주52시간제 현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다만 제조업의 '준수 가능하다'는 응답은 80% 수준으로 나타났고, 근로시간 규정을 잘 모른다거나 미처 준비를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에 따른 업무량의 변동과 같이 어느 정도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 협력의 기반에 마련된 비용 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 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 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인 프로젝트명 'E1
(NewWorldN(뉴월드엔))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이 드라이버 직군 '지니'를 모집한다. 아이엠 지니는 전원 정규직 형태로 고용되며, 월 최대 4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엠 지니(이하 지니)'는 진모빌리티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으며 아이엠을 운행하는 기사를 지칭한다. 진모빌리티는 지니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이를 위해 택시업계의 고질적 폐단으로 지적되던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드라이버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4대보험과 퇴직금, 월차 등의 복리후생을 보장하고 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월 22일제와 26일제 중 선택할 수 있어, '워라밸'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지니에게 주어진 장점 중 하나다. 근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급여체계 역시 합리적이다. 월 26일 만근자를 기준으로 약 230만원 내외의 기본급을 보장하며, 매출 성과급과 만근 장려금, 고객 만족 포상금, 지인 추천 보상금 등의 다채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추가적인 보수를 지급한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