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가 국내 헬기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를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승우 산업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올해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방안, 기동무기체계 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확보 전략, 민군협력 재생합성연료(e-Fuel) 실증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군,관 통합 헬기 후속지원체계 구축, 군 파생 헬기의 민간 활용 범위 확대, 관용 헬기 구매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헬기 안건 논의를 위해 행안부, 경찰청, 산림청,소방청 등 관용 헬기 구매 관련 부처,청에서도 함께 참석해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관용 헬기 운용기관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운용을 위해 성능 개량 및 부품 국산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산업부, 방사청 등은 후속지원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다음 달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하고, 2∼3개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 30곳에는 최대 1500만원(국비 70% 한도)씩 지원한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
(NewWorldN(뉴월드엔))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2년간 적금을 넣으면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더 주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는 21일 출시된다. 이에 앞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는 가입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희망적금 취급은행이 오는 8일 청년희망적금 출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 후 21일 11개 은행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1개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이다. 경남은행은 28일,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적금은 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직전 과세기간(2021.1~12월)의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된다. 직전 과세기간(2021.1~12월)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년도(2020.1~12월)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 및 가입가능
(NewWorldN(뉴월드엔))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이시카와현에 있는 주요 이산 반도체 생산기지인 가가 도시바 일렉트로닉 코퍼레이션(Kaga Toshiba Electronics Corporation)에 전력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제조 시설을 새로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설은 두 단계로 진행되는데 투자 속도가 시장 동향에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2024 회계연도에 1단계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1단계가 전면 가동되면 도시바의 전력 반도체 생산 능력은 2021 회계연도에 비해 2.5배 증가한다. 전력 소자는 모든 전자 장비에서 소비 전력을 관리하고 줄이고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현재의 수요는 저전압 MOSFET(모스펫, 금속산화물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과 IGBT(절연 게이트 양극 트랜지스터) 및 기타 장치에 대한 탄탄한 수요와 더불어 차량 전기화 및 산업용 기계 자동화로 확대되고 있다. 도시바는 200mm 라인의 생산 능력을 늘리고 300mm 생산 라인 가동을 2
(NewWorldN(뉴월드엔)) 기아는 2022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038대, 해외 17만57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73대, K3 (포르테)가 1만75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703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066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98대, K5 3342대, K8 2566대 등 총 1만348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55대, 카니발 4114대, 셀토스 3468대 등 총 1만884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2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0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해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 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78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11월(3159대) 이후 3000대 수준의 판매 상승세를 이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 역시 2~3개월 치의 백 오더(Back order)에도,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한계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세를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잔업 및 특근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출고 적체 해소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
(NewWorldN(뉴월드엔)) 디자인 창업의 핵심 역량을 갖춘 아이데아벤처스가 2022년 2월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아이데아벤처스를 설립한 남기철 대표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인 2007년 웹 서비스 업체 윈인터렉티브를 창업하며 IT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 투자 및 UX/BX 디자인 자문을 하며 디자인 중심(Design-driven)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아이데아벤처스는 디자인 중심 컴퍼니빌더로서 수요자 관점의 사회 문제 발견, 정의에서 도출한 솔루션으로 사회적,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갖춰가겠다는 게 우선적 목표다. 또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사회 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소외당하는 시장의 기업과 유수의 개발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브랜딩 및 포지셔닝, 제품 디자인 및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과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기철 대표는 '이미 시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했다'며 '수요자 관점에서 시작하는 문제
(NewWorldN(뉴월드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이 차이 체크카드의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 PLCC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차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이코퍼레이션이 하나카드, 비자(VISA)와 제휴해 선보이는 국내,외 겸용 차이 신용카드는 4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3만 명 사전 예약받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차이 앱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만 명에 한해 다음 주부터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차이는 2020년 7월,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차이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이어왔다. 결제 시 제공되는 '번개' 아이템과 게임처럼 번개를 차감해 할인을 적용받는 '부스트'가 차이 체크카드의 인기 요인이다. 차이 신용카드는 번개와 부스트 등 차이만의 특장점은 살리면서 신용카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더했다. 기본 상품 혜택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결제 시 2% 차이머니 적립(월 3000머니 한도)을 제공하며, 차이가 제공하는 특별
(NewWorldN(뉴월드엔))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와 사격 지휘 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해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120밀리 자주 박격포 사업'은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고 화력 지원 능력을 향상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화디펜스가 2014년부터 완성 체계 및 차량 체계를 개발한 장비로, 한화디펜스의 K200A1 궤도형 장갑차에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해 기존 박격포 대비 사거리를 2.3배, 화력을 1.9배 증대했다. 또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할 수 있어 미래 군 구조 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격제원 산출,방열,탄약 장전 등 전 사격 과정에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타 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 시스템으로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 효과적인 임
(NewWorldN(뉴월드엔)) 기존 TV홈쇼핑과 주시청시간대를 대상으로만 적용되던 정액수수료 환급 기준이 모든 홈쇼핑사와 모든 시간대로 확대,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홈쇼핑사와 중소기업 납품업체간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홈쇼핑 중기제품 정액수수료 환급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액수수료는 납품업체가 상품 판매액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홈쇼핑사에 판매대리비용으로 지급하는 수수료 형태로, 현재 홈쇼핑사는 예상보다 납품업체의 손해가 클 경우 수수료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액수수료 환급 제도 개선에 대해 홈쇼핑사가 중소 납품업체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홈쇼핑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했고 납품업체와도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홈쇼핑사와 납품업체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액수수료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환급 제도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먼저 기존 TV홈쇼핑과
(NewWorldN(뉴월드엔)) 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며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식비와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농축산물, 공공요금, 전셋값 등도 일제히 오른 탓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20=100)로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3.7%)보다 0.1%p 축소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에 이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3%대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1월 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6.3% 올랐다. 채소류 가격이 2.2%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도 4.6% 상승했다. 파(-37.3%), 사과(-16.1%), 양파(-31.7%), 쌀(-5.2%), 고구마(-13.6%) 등 가격은 내려갔으나 딸기(45.1%), 배추(56.7%)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축산물 물가는 돼지고기(10.9%), 수입 쇠고기(24.1%), 국산 쇠고기(6.9%), 계란(15.9%) 등이 오르면서 11.5% 상승했고 수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직접적으로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어 부문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의 긴장 고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라며 '최근 에너지,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다소 확대됐으나 우크라이나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으로만 보기는 어려우며, 우리의 에너지 재고,비축 물량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우리경제에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금융회사의 대러시아,우크라이나 익스포저 수준(전체 해외 익스포저 중 0.4%)을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 사태발 우리 금융시장의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향후 정세불안이 심화,장기화 될 경우 원자재 등 공급망, 금융,실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