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LG전자가 러시아 국제공항에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급했다. LG전자는 최근 모스크바 북부에 위치한 세레메티예보 국제공항 C터미널의 항공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에 들어가는 LED 사이니지 설치를 마쳤다. LG전자가 구축한 항공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은 가로 68.5미터, 세로 6.5미터 규모다. 픽셀 간격이 2.5밀리미터라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LED 사이니지는 캐비닛 테두리가 없어 여러 장을 이어 붙여 하나의 대형 화면처럼 보이도록 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C터미널 체크인 데스크와 VIP 라운지에 설치되는 사이니지도 대거 공급했다. C터미널은 세레메티예보 공항이 추진하고 있는 신공항 건설사업의 하나로 새 단장을 마치고 2020년 초 개장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2018년에는 같은 공항의 B터미널에도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B터미널에는 총 1164제곱미터 규모 실내용 LED 사이니지, 32:9 화면비와 UHD 해상도로 다양한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88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항공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
(뉴코리아타임즈) 전 세계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베리타스코리아가 리스크 해소, 비용 최적화, 랜섬웨어 섬웨어 레질리언스 강화 및 모든 규모의 멀티클라우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넷백업 8.3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한층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리타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인 넷백업에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과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를 포함함으로써 모든 위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레질리언스 기능을 갖춘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넷백업 8.3은 기업이 상황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레질리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기업이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경제적 난관 속에서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IT 레질리언스와 효율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은 넷백업 8.3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관리를 표준화함으로써 리스크와 시스템 다운타임의 영향을 획기적으로 최소화하고 특정
(뉴코리아타임즈) 비즈니스 정보제공 전문 기업 쿠콘이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있어 금융회사를 위한 ‘통합금융 오픈API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500개가 넘는 금융회사는 2021년 8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행 전까지 정보 주체의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에 따라 이용자에게 전 은행, 카드, 보험, 증권사 등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대형 금융회사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전문인력을 통하여 대응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중소형 금융회사는 자본, 전문인력, 시스템 등을 갖추어야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쿠콘은 20년간 축적해 온 정보 수집·연결 기술력과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앞두고 두 가지 상황에 놓인 금융회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직접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금융회사에 쿠콘이 통합금융 오픈API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이 경우 금융회사는 마이데이터 사업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이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 BNK경남은행이 쿠콘의 통합금융 오픈API 플랫
(뉴코리아타임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XENSIV 3D 자기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최신 3D 홀 기술을 적용한 TLI493D-W2BW는 초소형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로 제공된다. 기존의 자기 센서 대비 87% 작은 풋 프린트 46% 낮은 높이로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초소형 WLB-5 패키지로 제공되는 자기 센서는 대기 상태에서 전류 소모가 7nA로 낮아서 저항 기반이나 광학 솔루션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자기 센서는 여러 가지 이점들을 제공하는데 정확도가 높고 먼지나 습기에 대해서 견고성이 우수하다. 또한 어셈블리를 수월하게 하며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TLI493D-W2BW는 높이가 낮아 마이크로 모터의 BLDC 정류나 조이스틱과 게임 콘솔의 제어 장치 같이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양면 PCB로 설계하거나 센서를 2개 PCB 사이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용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센서 위에 추가 부품을 탑재할 수도 있다. 새로운 센서는 웨이크업 기능을 통합하였으며 표준 어드레스가 사전에 구성된 4가지 제품 버전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
(뉴코리아타임즈)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서비스하는 그렙이 기업 온라인 시험 감독을 적극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업의 채용과 내부 평가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며, 온라인 시험 감독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렙 이확영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의 온라인 테스트와 온라인 시험 감독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모니토는 올해 6월 KB국민은행과 SK주식회사 C&C의 온라인 시험 감독을 시작으로, 대기업 채용시험과 사내 평가 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8000명 이상의 응시자를 안정적으로 감독했으며, 최대 동시 응시자는 2300명이다. 모니토는 웹캠과 핸드폰을 동시에 활용하는 실시간 응시자 모니터링 기능, 응시자와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 응시자 신분증 확인 기능, 감독관을 위한 응시자 순환 감독 기능 등을 지원해 기업 온라인 시험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모니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니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스마트펜 글로벌 1위 업체인 네오랩 컨버전스는 스마트클래스키트™로 25일 교육부가 선정한 ‘이러닝세계화사업’의 에듀테크 기업 부문인 ‘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러닝세계화사업은 2005년부터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의 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진행에 따라 K-원격교육에 대한 협력국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네오랩 컨버전스를 비롯한 ‘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된 업체들은 한국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모델을 개발도상국에 확산하는 이러닝세계화사업의 핵심 그룹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형 비대면 교육 모델과 우수 에듀테크 솔루션, 제품 등을 국제사회에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스마트클래스키트™로 기업의 비전 및 사회공헌 의지, 제품·서비스의 우수성, 교육 현장의 활용성, 지속 가능성 등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클래스키트™는 ‘LEAD 아이템’으로 선정돼 교육부 이러닝세계화사업의 협력국 교원 연수에서 소개 및 활용될 예정이며 국내 전국 시도교육
(뉴코리아타임즈) 원메딕스인더스트리는 24일 원메딕스인터스트리 본사에서 이노템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환자 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병원을 완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 전염병 예방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모니터링 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양사 간 다양한 스마트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진행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원메딕스인더스트리는 이노템과의 협약을 통해 혁신적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최종적 퍼즐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메딕스인더스트리는 실제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와 의료진이 설립한 메디컬 통합 플랫폼 개발사다. 현재 8개의 회사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자의 위치, 체온, 혈압, I/O, 치료 과정 등 전반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환자와 병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템 고상욱 대표이사는 “2005년 설립 이래 스마트 저울, 산업용 전자저울, 마이크로 발란
(뉴코리아타임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제너레이션 7000시리즈의 ‘밀레 KM 7897 FL 인덕션’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면 프리존으로 구성된 ‘밀레 KM 7897 FL 인덕션’은 투명한 고품질 유리 세라믹 스크린을 탑재해 우아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90cm 세라믹 상판 위에는 최대 6개의 냄비 또는 프라이팬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리 중 팬의 위치를 움직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사일런트 무브’ 기능을 이용하면 조리 중 냄비나 프라이팬을 들지 않고 부드럽게 끌어서 원하는 위치에 놓아도 완성도 높은 요리가 가능하다. 밀레가 특허받은 ‘용기 감지 시스템’이 이동한 용기의 위치를 알아서 감지하고 기존에 가열되고 있던 온도 설정을 그대로 이동한 위치로 옮겨주기 때문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배심원들은 주방에서의 경험을 보다 역동적이고 유려하게 해주는 ‘밀레 KM 7897 FL 인덕션’만의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참신하면서도 스마트하고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양질의 콘텐츠 마련을 위한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를 모집한다. 웨디는 신일의 공식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서포터즈로 발탁된 웨디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평소 신일 제품을 비롯해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8월 14일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을 지원받아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럭키박스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일은 평소 가전제품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창의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
(뉴코리아타임즈) 안랩이 최근 국내 유명 IT커뮤니티 사이트 내 자료실 게시판에서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공격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업계 종사자가 이용하는 국내 IT커뮤니티 사이트의 자료실 게시판에 개발용 프로그램 소개를 위장해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의 첨부파일에는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삽입해 변조해놓은 개발용 유틸리티 프로그램 설치 파일을 압축파일 형태로 업로드해 커뮤니티 이용자의 다운로드를 유도했다. 만약 사용자가 게시물의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악성코드에 즉시 감염된다. 이 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공격자 C&C 서버와 통신하며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사용자 정보 탈취 등 악성 행위를 수행해 다양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감염이 되어도 내려받은 프로그램이 정상 구동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다. Command&Control 서버는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으나 유사한 방식으로 재등장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안랩 V3 제품군은 이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터넷
(뉴코리아타임즈) 하이퍼커넥트가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에서 서비스 중인 ‘하쿠나 라이브’에 신규 ‘AR’ 기능을 추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해 자기 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분할된 화면을 통해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동시에 방송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와 하이퍼커넥트의 독보적인 모바일 웹RTC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끊김과 지연 없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 등이 인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AR 기능은 이용자의 얼굴 데이터를 캡처한 뒤 AR로 표현해 평소 영상 방송이 부담스러웠던 이용자들도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며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플 AR 키트를 활용했으며 아이폰X와 IOS 버전 11 이상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AR 기능을 활성화만 하면 자신의 표정과 움직임을 따라 섬세하게 표현되는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음성 방송 이용자들도 목소리에 캐릭터를 더해 보다 생동감 있는 방
(뉴코리아타임즈)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2020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브 스트리머의 62%가 코로나 이후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상반기 진행된 페이오니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세계 200명의 라이브 스트리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됐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스트림 엘리먼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절정이던 4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전월과 비교해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3월 미국 내 주간 다운로드 수가 18% 늘기도 했고 싱가포르 소셜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는 4월 기준 전년 대비 143%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 세계 5억명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노래방 앱 ‘스타메이커’도 올 1분기 기준 전 분기 대비 220% 성장했다.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와 유튜브 게이밍은 주간 시청률이 3월 각각 10%, 15% 늘어난 바 있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4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성장률 72%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성장률은 23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