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80kW~100kW 전력 등급의 전기차 트랙션 인버터용 IGBT 전력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6팩 모듈인 HybridPACK DC6i는 하이브리드 및 소형 배터리 전기차에 최적화되어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한다. 인피니언의 EDT2 IGBT에 컴팩트한 패키지 기술을 결합해 열 관리가 매우 우수하고 원자재 비용을 줄이고 통합하기 쉽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도입이 빨라지면서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트랙션 인버터 설계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전력 모듈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필요한 성능을 위한 최적의 실리콘 면적을 갖춘 모듈을 원한다. 인피니언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HybridPACK DC6i는 HybridPACK1 제품군과 HybridPACK Drive 제품군 사이의 중간이다. 새로운 모듈은 HybridPACK1과 동일한 컴팩트한 풋프린트로 50퍼센트 이상 더 높은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HybridPACK1은 인피니언의 IGBT3 기술을 사용하는데 HybridPACK DC6i는 최신 EDT2 IGBT를 채택했다. 또한 DC 링크 커패시터의 연결에 6개의 나사를 사용하며, 15nH
(뉴코리아타임즈)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벤처기업협회와 회원사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온·오프라인 인프라는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 메가존 클라우드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특히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장 변화 속에서도 회원사가 안심하고 기술 개발과 기업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메가존 클라우드와 벤처기업협회는 ‘DT 랩’을 구축해 벤처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양 사는 회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메가존 클라우드 영업망을 통해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벤처기업과의 상생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와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지난 6일 3D 바이오프린터 응용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올해 초 서울대학교 SOFT FOUNDRY에 자사의 3D 바이오프린터 제품 ‘3DX Printer’를 제공했으며 서울대학교 SOFT FOUNDRY는 장비의 사용 및 응용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조, 보완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연구의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에 합의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생분해성 의료기기, 조직/장기 바이오 프린팅을 위한 바이오 잉크, 체외 시험을 위한 오가노이드, 3D프린팅 세포 치료제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서울대 SOFT FOUNDRY는 재료, 전기전자, 기계항공, 화공, 의약학, 화학, 생명공학, 인문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융합기술을 통해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에 맞는 공정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이다. 여러 연구와 혁신이 더 쉽게 이뤄지도록 표준화된 공정 프로세스와 다양한 연구 장비, 여러
(뉴코리아타임즈) 역대 최장 수준의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지난 6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 ‘대용량 제습기’ 판매 방송에서 완판을 넘어 조기매진을 기록했다. 방송 전 롯데홈쇼핑 온라인 몰과 앱을 통해 진행된 미리주문에도 판매가 폭주했으며, 방송 시작 43분 만에 준비한 물량(약 2700여대)이 매진돼 약 4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일 ‘대용량 제습기’의 일일제습량은 23리터로 자사 제품 기준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일일제습량은 제습기를 24시간 작동 시 제습 가능한 수분의 총량이다. 일일제습량이 높으면 더 많은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은 방송 당일 긴 장마로 고생하는 많은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도 해당돼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연속 배수, 만수 알림 기능, 작동 시간 설정 등의 기능도 갖췄다. 풍량은 강/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최
(뉴코리아타임즈) SK텔레콤이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AI 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 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2020년에는 추가로 SK텔레콤 구성원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AI, Big Data, Cloud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도 강의 보조자료로 함께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에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대학 2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2018년에는 3개 대학, 2019년에는 5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됐다. 2020년으로 4년 차인 AI 커리큘럼은 서울대 등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학점 인정 정규 과목에 강의를 제공한다. 2020년 AI 커리큘럼 활용 대학은 경북대
(뉴코리아타임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의류 건조기 ‘T1’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밀레 ‘T1’ 의류 건조기 신제품은 드럼에 내장된 미네랄 센서가 옷감에 남아있는 수분량과 물에 포함된 칼슘의 양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는 스마트한 기술 ‘퍼펙트 드라이’를 통해 과잉 건조 없이 옷감을 가장 알맞은 정도로 건조해 섬유 손상을 최소화한다. 옷감에 흡수된 물의 미네랄 함유량이 낮으면 같은 프로그램으로 건조하더라도 축축하게 마를 수 있고 미네랄 함유량이 높으면 의류가 지나치게 건조돼 옷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데서 착안한 기술이다. 지나치게 건조되면 불필요한 기기 작동이 이뤄져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 밀레 신제품 ‘T1’ 의류 건조기는 프로그램 작동 전 옷감 내 미네랄의 양을 감지하고 그에 맞춰 건조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을 줄이면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해 섬유를 건조한다. 실제로 신제품 4종 모두 유럽 에너지 효율 등급 A+++ 또는 그 이상을 획득했다. 건조 과정은 더 부드럽고 유려해졌다. 밀레가 특허받은 육각형 패턴의 벌집 모양의 드럼 내부 표면 디자인 ‘허니컴 플러스 드럼’이 드럼과 옷감 사이의 마찰을 줄여
(뉴코리아타임즈) 오프라인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 교육을 선도하는 코리아리크루트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포인블랙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늘어나는 비대면 원격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최근 교육부는 2학기 개강이 다가오면서 비대면 강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에 100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지원금은 원활한 비대면 원격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환경 개선 및 실습 기자재 구매에 활용된다. 교육부는 대학 예산 규모와 적립금, 소재지 여부 등을 지원금 산정 과정에 반영해 더 많은 대학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대학들의 비대면 원격교육 콘텐츠 수요도 높아졌다. 콘텐츠 개발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원스톱 서비스는 교육 콘텐츠의 촬영, 편집, 제작을 한 회사가 담당하는 것이다. 공기업 취업 과정에 스펙으로 활용되는 NCS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수요가 높다고 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RECRUIT 사이버 캠퍼스 설립을 준비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재직 중인 직무별 전문가들을 교수 자격으로 초빙한다. 초빙된 전문가들은
(뉴코리아타임즈)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유통과 리테일 테크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VR/AR 기술 등이 변모해 오고 있는 유통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맞아 언택트 비즈니스를 촉발하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스마트 유통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특히 모바일쇼핑, 홈쇼핑 등을 포함한 O2O 유통의 급성장은 배송시장의 무한경쟁을 야기하고 있으며 라스트 마일에 기반한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배송시스템의 도입도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 또한 자동판매기와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통한 무인 상점의 도입도 다양한 유통업종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상거래나 배달 서비스 기반의 유통 트렌드는 코로나 사태 이후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로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퍼스트 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월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56~74세)의 26%가 ‘코로나19가 쇼핑 장소나 소비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으나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인 3월 17일에는 응답 비중이 71%로 급증하는 모습
(뉴코리아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20’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8일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은 물론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혹은 집에서 ‘갤럭시 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를 내 폰처럼 사용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징가가 터키 모바일 게임 업체 롤릭을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롤릭은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선보이는 업체로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2억5000만건이 넘는다. 징가는 롤릭 인수를 통해 전문 인력과 광범위한 외부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보,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징가의 고객 및 광고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라크 바달과 데니즈 바사란, 메메트 칸 야부즈가 2018년 12월에 이스탄불에서 공동 설립한 롤릭은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유통·판매하는 업체다. 롤릭의 게임 포트폴리오는 미국 앱 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게임 순위에서 1·2위를 다툰다. 2020년 2분기 기준 미국 앱 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은 롤릭이 출시한 ‘고 나트 3D’와 ‘탱글 마스터 3D’였다. 롤릭의 게임을 즐기는 일일 사용자 수는 500만명이 넘으며 월간 사용자 수는 6500만명에 이른다. 프랭크 기보 징가 최고경영자는 “롤릭 인수를 통해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퍼
(뉴코리아타임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는 전력 범위를 10㎾에서 1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에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에 이상적이다. 내부 N+1 모듈 단위의 이중화를 지원해 시스템 가용성이 최대 10배까지 개선된다.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은 유연한 배터리 구성과 자체 모니터링 기능,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구성, 자체 구성 기능을 추가해 가용성을 향상한다. 이 설계는 예측 가능한 런타임과 배터리 이중화로 항상 주요 부하를 보호하며 위험을 감소한다. 주요 시스템 구성 요소가 모듈식으로 제작돼 더욱 빠른 서비스 및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또한 부하 수준을 낮추고 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동 시간 증가 및 유지관리 간소화가 가능하다. 갤럭시 VS 모듈식 설계는 배치 및 서비스가 용이해 주요 IT, 상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받은 이컨버전 모
(뉴코리아타임즈)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블록체인 정보 큐레이션 댑 서비스인 블록인사이트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앞으로 블록인사이트의 제휴, 협력 등 계약 기반 사항을 전자계약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추가로 팀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 서비스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인사이트는 파트너와 제휴사 중심으로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추가로 플랫폼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소식과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블록인사이트는 사용자 중심 보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사이트프로토콜의 댑 서비스로 8월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만 이상, 해외 APK 통합 3만이 다운로드된 활성화 서비스다. 국내 블록체인 관련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얼마 전 피르마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크로스앵글의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 등 블록체인 관련한 주요 콘텐츠를 함께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에어드롭, 밋업, 댑서비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