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항만 미세먼지 줄인다

  • 등록 2025.03.18 10:16:05
크게보기

비산(날림)먼지 억제시설 및 하역장 점검

부산해수청은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화물 하역장 점검(3.18)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항만 내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감천항 중앙부두의 주요취급 화물은 목재, 철재, 시멘트 등으로 분진성 화물 취급하고 있어 방진막 설치여부, 살수차 운행, 세륜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인근 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김홍원 항만물류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mitt23@naver.com
Copyright @2019 NewWorldN(뉴월드엔) Corp. All rights reserved.

정기간행등록번호 : 부산, 아00344 | 등록일자 : 2019년 9월 5일 | 제호 :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 발행인/편집인 : 박영진 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20, 3층 | 발행일자 : 2019년 9월 10일 | 전화번호 : 1522-8656 에브리타임즈는 인터넷신문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에브리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 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19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