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9일 부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부산진구 개금2동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이날 보냉팩, 양우산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보호받지 못하는 계층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병식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과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