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둘째 이상 자녈르 둔 10개 가정에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사진=수영구청]](/data/photos/yhnews/202312/RPR20231211002600353_01_i.jpg)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7일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둘째 이상 자녀를 둔 10개 가정에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가족 간 화목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다자녀 모범가정에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다자녀 양육 가족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 및 가족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날 수여한 표창패에는 가족들의 추억 사진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수여식이 됐다는 평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출산·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