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튜브 제작동아리를 운영한다. 사진은 동아리 수업 모습. [사진= 영도구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832/art_16599390608522_5a7671.jpg)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상상T움”을 이용해 진행하는 유튜브 동아리이다.
상상T움은 부산광역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써 청소년의 재능발굴 및 건전한 놀터, 쉼터, 배움터이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채널아트 및 로고 제작, 트랜지션 효과, 오디오 효과, 자막 적용, 썸 네일 제작하기 등 유튜브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