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레미콘 임단협 극적 타결

  • 등록 2022.05.21 16: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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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철회 23일부터 건설현장 정상화

 

부산지역 레미콘 임단협 노사간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레미콘 총파업13일차인 21일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와 부산경남레미콘산업잘전협의회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운반비 9000원 인상, 운반비 보조금50만원 지급, 복지기금 10만원 인상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노사는 건설현장의 혼란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파업 중에도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왔다.  오는 23일 부터 부산건설기계지부 소속 레미콘 조합원 1850명은 정상근무와 함께 건설현장은 정상화 된다.

김병준 기자 neo1214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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