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차 조사는 빙산의 일각…투기전모 드러내야”

  • 등록 2021.03.15 09:59:35
크게보기

“국민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명운 걸고 수사하라”
“투기이익 환수 방안도 신속 강구…부동산 적폐 청산 계기로”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으로,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범준 oxon2002@naver.com
Copyright @2019 NewWorldN(뉴월드엔) Corp. All rights reserved.

정기간행등록번호 : 부산, 아00611 | 최초 등록일자 : 2019년 9월 5일 | 제호 :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 발행인/편집인 : 정대영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 67번길 12, 401호(좌동) | 발행일자 : 2019년 9월 10일 | 전화번호 : 1522-8656 에브리타임즈는 인터넷신문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에브리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 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19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