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 등록 2020.11.25 10:10:37
크게보기

 

(뉴코리아타임즈) LS전선이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 및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은 '해상풍력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LS전선과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케이블 파트너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진혁 seojh613@naver.com
Copyright @2019 NewWorldN(뉴월드엔) Corp. All rights reserved.

글로벌미디어연구소ㅣ정기간행등록번호 : 부산, 아00611 | 최초 등록일자 : 2019년 9월 5일 | 제호 : 에브리타임즈 | 발행인/편집인 : 정대영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 67번길 12, 401호(좌동) | 발행일자 : 2019년 9월 10일 | 전화번호 : 1522-8656 에브리타임즈는 인터넷신문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에브리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 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19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