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품질 담당 부사장에 팸 샹을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샹 신임 부사장은 제약,생명공학 기업 고객을 위해 GLP, GMP 및 기타 규제 환경을 비롯해 품질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를 활용해 회사의 전사적 글로벌 품질 강화에 핵심역을 할 예정이다.

샹 부사장은 크라운 바이오가 보유한 기존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략 방향 설정 및 강화, 품질 시스템 발전을 총괄하며 조직 프로세스의 기초를 다지고 변화 관리를 주도하게 된다.

아민 스푸라 크라운 바이오 최고경영자는 '팸 샹을 경영진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품질 시스템 구축과 GxP 이니셔티브 지휘 경험이 풍부한 그가 회사의 모든 이니셔티브에 품질과 고객을 최우선 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샹 부사장은 크라운 바이오에 앞서 일본 제약사인 아사히카세이 아메리카에서 일했다. 당시 그는 글로벌 품질 및 규제준수 총괄 역을 수행했다. 그는 품질 감독 및 제어, 규제 준수, 감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모든 규제 관련 사안을 책임졌다.

크라운 바이오는 매년 품질 향상을 거듭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글로벌 운영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샹 부사장이 주도할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우수한 과학적 품질을 보장하고 전사적 표준 및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뒷받침하게 된다.

샹 부사장은 '전문성을 살려 크라운 바이오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 품질과 규제 표준 준수는 대단히 중요하고 크라운 바이오의 지속적 성장에 꼭 필요하다'며 '전 직원이 성공과 책임 있는 태도에 필요한 적합한 자료와 규제 관련 지식을 갖추도록 하고 성공 지향적인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제품과 서비스에 과학적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샹 부사장은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을 전공했으며 비즈니스를 복수 전공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