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전 챌린지 '나를 바꾸는 8주' 도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들은 지난 10월 11일부터 8주간 3단계에 걸쳐 날마다 걷기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에는 매일 3000보 이상, 2단계에는 매일 6000보 이상, 3단계에는 매일 1만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 또 특별 미션으로는 단계별로 주중 하루는 1만보를 걷는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이렇게 8주간의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2월 13일~19일 주간 중 제주도 올레길 투어의 모든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만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 투어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