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이며 지오엠씨 대표인 임영현 대표가 지난 8월 25일(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에서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출소자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엠씨스퀘어 스탠드 200개와 목베개 100개 등 총 1000만원 상당으로 공단 1인 1실형 생활관 개선 사업에 맞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영현 대표는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들이 많지만 그 중 출소자들을 지원하게 된 것은 남들이 잘 보듬지 못하는 부분에 더 따뜻한 손을 내밀고 싶었다”며 “지원을 통해 출소자들이 온전히 사회로 돌아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았기에 20년간 지속적인 응원과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 대표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운영하는 사업의 어려운 시기가 있었음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하게 출소자들의 자립을 지원했으며, 출소자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섬세하게 챙기고 출소자지원 사업을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기 때문이다.
소년원 문신제거 지원을 시작으로 공단과 인연을 맺게 된 임 대표는 현재 주거지원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출소자 임대주택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출소자 자립을 중점 지원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간의 모범적 활동과 출소자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공단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으며 2015년 국민훈장 목련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