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복 씨는 세 살 무렵 시각 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런 홍세복 씨의 꿈은 가수이다. 가사를 읽을 수 없어 힘든 점은, 점자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어려움이 있어도 굴복하지 않고 도전하는 홍세복 씨, 이토록 가수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홍세복 씨의 사연을 들은 황치열 씨는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9년간의 무명 생활이 있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을 무엇일까?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주다가 무명 시절 신고당한 썰까지 말해 홍세복 씨에게 감동을 주었다.
KBS 불후의 명곡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황치열 씨의 더 많은 조언은 오는 6월 11일 목요일 오후 1시 KBS 1TV ‘사랑의 가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