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 2020 정기총회에서 문기주 한국기자연합회 신임 명예 총재(좌)가 부임했다. 사진은 문기주 총재와 이창열 회장이 화합을 도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기자연합회 제공]](http://www.newkoreatimes.co.kr/data/photos/20200104/art_15794999463623_3a2300.jpg)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카우카우에서 2020년도 총회 및 신년 기자모임을 열고,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모임에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이승재 수석본부장, 강영한 연합취재본부장 등을 포함한 소속 회원사 100여 명의 언론인과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대양영농조합(회장 안복례), (주)레아컴퍼니(대표 김홍룡), 가정의례방송(대표 이상재), 나주마한농협(조합장 나윤), 나주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 오성금융그룹(회장 강영남) 등 다양한 단체의 후원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의 인사말과 한국기자연합회 명예총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문기주 (주)크로앙스 회장이 신임 명예총재로 추대됐다.
문기주 신임 명예총재는 "정론직필에 충실한 한국기자연합회의 모습을 보고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앞으로 올곧은 정신과 활발한 취재력으로 사회의 공기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관악구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들 150여 명에게 식사와 선물을 증정한 우의상업협회(안성각) 회장인 안계택 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됐으며, 우수 기자상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올 한해는 회원사들에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이라고 전했다.